지난 일요일(19일) 화성길라잡이들과 회원 가족들이 같이

서울 경복궁을 다녀왔습니다.

애초 과학원 탐구단원들과 함께 추진했으나, 여러 사정으로 인해

길라잡이들과 회원들만 참여하였습니다.

전날인 18일(토)에 주민노래한마당과 21세기수원만들기협의회의 청거북이 잡는 행사가 같이 겹치면서 많은 회원들이 새벽늦게까지 평가모임(?)을 가진다고 육체적으로 힘듬에도 불구하고,

변함없는 애정으로 답사 일정에 함께했습니다.

세류동지역에 사는 회원은 세류역에서, 정자지구에 사는 회원은 화서역에서 만나기로 했지만, 일요일 아침 가족이 함께 움직이다 보니 시간을 맞추기가 어려워서 일부는 먼저 출발하고 일부는 나중에 출발해서 국립박물관 앞에서 모였습니다.

먼저 국립박물관을 둘러보았습니다.

30여분이라는 짧은 시간에 둘러볼려고 하니, 시간이 부족했지만, 그와중에 정조대왕의 친필과 화성성역의퀘, 화성반차도등 실물을 볼수 있었습니다….

경복궁 옆 식당에서 설렁탕을 먹고, 경복궁으로 옮겼습니다. 서울궁궐길라잡이의 안내를 받으면서 2시부터 5시까지 전 궁궐을 돌아다녔습니다… 무지무지 좋더군요…

경복궁 건축물과 뒷이야기를 들은 것도 좋지만,,, 무엇보다 길라잡이의 자세, 자부심 그리고 문화재(궁궐)을 보는 시각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단순한 시설 설명이 아니라, 역사에 대해 고민하고, 시민들과 함께 의미를 공유하고자 애쓰는 모습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긴 궁궐답사를 마치고 수원까지 내려오는 전철안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꾸벅꾸벅 졸면서.. 어떻게 내려오는지도 모르고 수원에 도착했습니다…

화성길라잡이들은 프로그램후 그냥 헤어지는 경우가 없습니다. 역시나 저녁식사를 핑계로 모여서 뒷이야기 하면서 또 한잔 했습니다.. 헤어짐을 아쉬워 하며, 다시 조순해 회원님 댁에서 간단한 맥주 한잔을 하구(개인적으로 관사에 처음 들어가봤습니다.)

기나긴 하루 일정을 마쳤습니다.

많은 분들이 고생한 하루였습니다…

18일 행사의 후유증때문에 설명을 들어면서도 졸고, 걸어다니면서 졸기도 했지만, 가을 햇살아래서,, 뜻 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무엇보다 매주 정해진 요일, 시간에 진행되는 길라잡이 활동을 보면서 우리 화성길라잡이도 저렇게 해보자는 각오를 다진것이 좋은 결과물이었던 것 같습니다…

10월에도 답사 여행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회원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이번 답사에 참여하신 분들 —

5기 화성길라잡이 : 조순해회원 가족(남편,아이2)

장준자회원

권인철부장 가족(부인)

고경아회원 가족(남편, 아이2)

길채영회원 가족(아이1)

회원 : 한경윤 위원 가족(이용숙회원과 아이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