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파병철회! 피랍상황 은폐 진상규명! 미국의 파병압력 규탄!

故 김선일씨 범국민 추모대회

– 일시 : 2004년 6월 26일(토) 오후7시

– 장소 : 광화문 교보문고 앞 (전국 곳곳)

# 파병철회와 범국민적 추모물결을 만드는 자리입니다.

김선일씨를 추모하고자 하는 모든 분들과 함께 참가합시다.

# 아래는 351개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파병반대 국민행동>의 호소문과 국민 참여지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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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파병철회! 피랍상황 은폐 진상규명! 미국의 파병압력 규탄!
고 김선일씨 범국민 추모대회> 에 국민여러분들의 참가를 호소합니다.

김선일씨가 돌아가신 후 전국적으로 범국민적인 추모의 물결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지역에서 각급 단체, 모임에서, 인터넷에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김선일씨의 죽음을 슬퍼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서는 안된다는 마음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김선일씨가 마지막으로 절규한 말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제발 부시, 제발

노무현대통령 이라크에서 나가 주십시오” 김선일씨 부모님도 절규합니다. “정부가

우리 아들을 죽였다” 그 마음 어찌 국민들이 이해하지 못하겠습니까. 오늘 우리는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그 고통을 함께하고 추모대열에 동참하며 이라크 파병을

막아내고자 합니다.

이라크 파병이 없었더라면 이러한 불행은 없었을 것입니다. 미국이 부당한

침략전쟁을 벌이지 않았다면 지금과 같은 사태는 없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불구하고 노무현 정부는 아직도 이라크 파병을 철회하지 않고 있습니다.

오히려 피랍상황을 은폐하고 있다는 의혹만이 커져가고 있고 진상규명은 되지

않고 있어서 국민들의 분노는 커져가고 있습니다.

국민여러분, 이제 우리가 나서서 김선일씨를 추모하고 김선일씨의 뜻인

파병철회와 점령중단의 거대한 물결을 만들어 나갑시다. 즉자적인 증오와

적개심이 아니라 살아 생전 김선일씨의 뜻을 기리는 것이 진정한 추모일

것입니다. 26일(토) 저녁 7시에 광화문(전국 곳곳)으로 모여 주십시오. 촛불

하나하나가 모여 어둠을 밝히듯이 파병정책과 은폐의혹, 이라크점령을 우리의

힘으로 물리칠 수 있습니다.

<국민 참여지침>

1. 저녁 7시에 광화문으로 모입시다.(지역 곳곳에서도 함께 개최됩니다)

2. 김선일씨를 추모하는 검은 리본을 달고 촛불을 준비합시다.

3. 학교, 회사, 교회, 인터넷모임, 동호회, 단체 등 자기가 소속된 단위에서 범국민 대회 참가를 결의하고 함께 참여합시다.

4. 네티즌들은 카페, 동호회, 클럽 등 할수 있는 모든 방법으로 인터넷 상에서 참가 호소를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