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1일 본부의 천준호, 김태응, 신명화, 최융선 그리고 순천의 김상일대표 이렇게 광주로 출동했습니다.

저녁시간이 한참 지나서 8시가 다 되어서야 모임을 시작해서 굶주림과 함께 KYC의 소개와 광주KYC의 진행을 상황을 듣게 되었습니다. 조용히 경청하는 분위기 속에서, 프리젠테이션의 과정에서는 질문 금지였습니다. 빨리 끝내고 오리를 먹으러 가기 위해서…

광주KYC의 준비 모임의 열정은 소주와 함께 합니다.

너무나 열렬한 환영인사 때문에 천 대표님이랑 태응 처장님은 오리국물 한숟갈 뜨기 전부터 소주를 연거퍼 들이 켜야 했고, 왜 그렇게들 건배 제의가 많은지 ‘지화자’를 외치기도 했습니다.

현재 준비위원회 조직에 힘을 쏟고 계신 문창인 선배님은 하나 둘씩 식당으로 모이는 회원들을 챙기고 두루 인사 시켜 주셨습니다. 사진으로 확인 되시겠지만, 여성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꿍짝이 잘 이루어 질라면 궁합이 좋아야 하는데 좀 아쉽기는 했습니다. 여하튼 선배님, 후배님, 거시기 친구, 이웃의 카센터 사장님등 그렇게들 모여서 주변의 이웃을 돕는 작은 실천으로부터 광주KYC의 창립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매월 회원들을 10명씩 늘여서 올해 안으로는 100명의 회원을 만들고 200명의 회원이 되면 상근자를 두겠다고 하십니다. 7월에는 창립행사를 하시겠다는 포부를 밝히셨고, 본부에서는 홈페이지 제작 지원과 여러 행정적인 지원을 약속 했습니다.

저 또한 광주KYC의 출현을 많이 기대하고, 자주 이동네 음식을 맛보면 좋겠다고 그렇게 맹세를 하는데도 못미더우신지 계속 술을 주십니다. 가정에 일찍들어가야 지지를 받을 꺼라고.., 넌지시 내일 경주에 가야 한다고 말씀을 드리는데도 결국 맥주를 들고 숙소까지 찾아 오셨습니다. 기대와 열정이 거시기 했습니다.

온라인으로는 분위기를 전달하기엔 역부족입니다. 그 모임의 온도를 느끼시면 걱정이 사라지실 텐데. 갑자기 알을 깨고 나오지는 않겠지만 광주KYC는 무럭무럭 커 갈 것 같습니다. 이왕이면 옆에서 말걸어 주시고, 손 내밀어 주면 더욱 좋겠습니다.

그럼 이만 본부의 최융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