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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특별 기자회견에 대한 KYC(한국청년연합회의)의 논평>

국민은 다시 촛불을 들지 않을 수 없다.

늦은 밤까지 촛불의 행렬을 보면서 돌이켜 본 생각이 고작 “미국 정부에 30개월령 이상의 소고기를 수출하지 말아달라고 요청한다”는

것인가?

40일이 넘는 기간 동안 수만의 시민들은 미국을 향해 촛불을 들었던 것이 아니다.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우리나라 정부가 해야 할일들을

꾸짖었건만, 오히려 이명박 대통령은 미국에게 안전한 식탁을 보장 받자는 답답한 소리를 되풀이 하고 있다.

설령 30개월 미만의 소고기만 수입되더라도 이것저것 가릴 것 없이 국민의 식탁에 오른다면 위험은 여전한 것이다. 지난해 만해도 미국산

소고기에서 뼛조각이 나왔다고 죽는 소리를 하던 것은 한나라당이었다. 올해 한나라당 대통령이 되었다고 30개월 미만의 미국소가 갑자기 안전해

질리 없다.

지금 우리 정부가 창피해야 할 것은 재협상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광우병 위험을 무시한 채 미국산 소고기의 수입을 결정한 것이다. 다시

한 번 말하건대, 국민들은 안전한 식탁을 미국에 요구한 것이 아니다. 더 이상 이명박 정부는 국민을 기만하지 말고 검역 주권을 행사하여

안전한 먹거리를 보장 할 수 있도록 전면 재협상에 임해야 한다.

2008년 6월 19일

KYC(한국청년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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