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경궁서 또 다시 대형 만찬
[KBS TV

2005-10-0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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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불과 넉 달 전에 국보급 문화재가 있는 고궁에서 국내외 신문사주들이 만찬을 벌여 물의를 빚은 데 이어

어젯밤에는 철강협회가 또 다시 같은 장소에서 대형 파티를 벌였습니다.

이병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궁궐 건물 가운데 가장 오래된 목조 건물이 있는 창경궁에 또 다시 대형 만찬장이 설치됐습니다.

지난 6월 초,

세계신문협회가 이곳에서 만찬을 벌인지 불과 4개월 만에 이번엔 세계철강협회 총회의 환송 만찬입니다.

고궁에선 음식을 만들거나 먹는

행위가 엄격히 제한돼 있는데도 탁자마다 샴페인과 와인 등 술까지 제공됐습니다.

화재위험이 높은 목조건물이 지척에 있지만 전열기도

10여 대 설치됐습니다.

고급 와인과 스테이크를 곁들인 만찬이 베풀어진 이 곳 창경궁은 일반인들은 도시락조차 먹을 수 없는

곳입니다.

<인터뷰> 천준호(한국청년연합회 서울지부 대표) : “궁궐을 소수특권층을 위한 만찬장으로 활용하는 것에 동의할

수 없고 이런식이면 힘있는 단체들에서 사용하려고 할때 그것을 어떻게 막을 수 있을 지 걱정스럽습니다.”

문화재청은 지난 세계신문협회

만찬 때의 비난 여론을 의식해 사용허가를 한 차례 반려했지만 결국 또 허가를 내줬습니다.

<녹취> 문화재청 관계자 :

“오찬을 명정전 앞에서 하는 것은 안된다고 해서 부결을 했어요.근데 주최측에서 식사를 (명정전)옆에서 하는 걸로 요청을

했어요.”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특별한 결격사유가 없는 한 창경궁을 연회장으로 이용하는 것을 허용하겠다고 밝히고 있어, 고궁이

연회장으로 전락하는 것 아니냐는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병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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