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보 사설에 대구KYC 활동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멘토링 열풍 더욱 확산돼야

최근 들어 멘토링의 열풍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는 보도이다. 인간과 인간의 관계를 이어주어 공감대를 형성해주는 것은 물론이고 조직 구성원 간의 이해와 참여의 폭을 넓혀주고 나아가 사회 구성원 전체에게 유대감을 심어줄 수 있는 것이 멘토링제도이다. 멘토링 열풍이 더욱 확산돼 지역사회 안에서 뿐만 아니라 지역간 유대관계도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

대구지역 멘토링의 효시인 대구KYC의 ‘좋은친구만들기’는 보호관찰대상 청소년에게 사회 인사와 1대 1로 연결하는 멘토링제도를 도입해 이들의 재범 방지율을 높이고 사회적응을 돕는데 크게 기여를 하고 있다. 이 단체에서는 지금까지 모두 150여 쌍의 맨토와 멘티들이 참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들의 북한 주민을 위한 ‘통일길라잡이’ 에도 현재 22쌍이 활동하고 있다 한다.

멘토링이란 말 그대로 인간을 이끌어 주는 선생님과 같은 존재이다. 직장의 경우 신입사원 1명에게 선배 사원 1명을 서로 짝지어주어 선배가 직장생활의 경험이나 지식을 후배에게 전수해주는 제도이다. 이 제도를 통해 신입사원은 회사 적응이 빨라지고 선배의 경우도 후배의 신선한 감각을 받아들이는 등 상생관계를 형성한다. 미국이나 유럽 등에서는 이 제도가 크게 활성화돼 있다.

이러한 멘토링이 지역 교육계에서도 크게 확산되고 있다 한다. 대구시교육청에서 모두 122개 팀, 488명의 선후배 교사가 ‘장학멘토링’에 참여하고 있고 경북교육청에서도 신규 임용 공무원 200여명이 멘토링을 통해 직장생활에 적응하고 있다 한다. 이 같은 멘토링 열풍이 대학사회로, 다시 대학과 중∙교교 학생 간으로도 확산되고 있다 한다.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서도 반가운 일이다.

멘토링이란 한 개인과 개인을 연결하는 것이지만 이것이 확산되면 조직 전체나 지역사회 전체가 서로 이해 기회를 확대할 수가 있다. 우리나라는 멘토링제도가 도입된 지 8년이나 되지만 아직 이를 모르는 사람도 많다. 멘터링제도가 더욱 확산돼 지역 구성원에게 공감대를 형성하게 하고 나아가 지역간 이해를 넓혀주고 궁극적으로는 국민 전체가 동질감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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