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나가사키 평화기행’ 참가자 모집

대구 한국청년연합 20일까지

대구 KYC(한국청년연합)는 오는 2월 22일부터 4박5일간 일본 나가사키에서 진행되는 ‘평화길라잡이 현장교육 -2006 나가사키 평화기행’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9일 KYC에 따르면 이번 나가사키 기행은 조선인 원폭피해자 문제에 대한 관심을 제고시키고 현장학습(증언, 강연)을 통해 전쟁피해자인 원폭피해자 입장에서 바람직한 한∙일 관계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비는 대학생 및 NGO 활동가, 중.고등학생은 45만원, 비회원 일반은 50만원이며 어린이(초등학생 이상)는 부모와 함께 동반해야 한다.

어린이는 부모와 함께 3인 1실 숙박할 경우 10%할인도 가능하다.

기행 취지에 동의하고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대학생 및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30여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오는 20일까지 회원을 대상으로 한 1차 참가자 모집을 한 뒤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시민과 대학생으로 한 2차 모집을 실시할 계획이다.

일정은 ▲원폭자료관 및 평화공원 견학▲강제징용 미쯔비시 공장방문과 시민회 관계자의 면담▲원폭피해자 2세를 위한 시민회 방문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관광과 친목의 시간도 마련돼 있다.

한편 평화길라잡이 활동이란 원폭 피해자들의 연령이 높고 사망 속도가 매우 빠른 상황이어서 현재 시기를 놓치면 증언자료 수집가능성이 없게 됨에 따라, 생존하고 있는 원폭 피해자 중 구술이 가능한 원폭피해자의 가정을 방문, 피폭의 체험을 공유하고 그 생애를 책임지고 녹화, 녹취 기록하는 사업이다.

사진있음-사진은 지난해 열린 평화길라잡이 현장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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