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樂day, 그 첫만남..

12시50분..

“안녕하세요”

밝은 미소를 가진 한 사람이 사무실 문을 열었다. 상근자 모두 벌떡 일어났다. 옅은 파란색의 반짝거리는 투피스가 정말 잘 어울리는 한 사람이 걸어들어왔다. 박윤숙이사였다. 지금껏 모임을 한번도 참석하지 않은 분이라 생각만 했던 터였다. 누굴까..어떤 분일까..혹, 딱딱하지는 않을까..

20분전..

점심을 먹기로 한 참여방을 물걸레로 깨끗히 닦았다. 창틀도..화이트 보드도.. 조금은 긴장이 되기로 하였다. 이사라는 이름에서 오는 부담감이 들었던 터였다.

처음 도시락데이를 마련한건 활동가와 이사와의 거리를 좁혀보기 위함이었다. 원래 친해지려면 먹어야한다 라고 했는데..이 먹는 자리가 드디어 사무실에서 벌어졌다.

박윤숙이사께서 도시락데이참여의사를 밝혀주셔서 사실 너무나 감사했다. 실제로 본 박윤숙 이사는 굉장히 친근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유쾌해 보이는 사람이었다. ^0^

☜ 박윤숙 이사

박윤숙이사는 지금 현재 세계사이버대학에서 사회복지를 강의하고 있다.

4월에는 남양주에 한울학교(대안학교)를 개교하였는데 아직 학생이 많이 없어서 고민중이시란다. 한울학교는 무료이고 남한청소년뿐만이 아니라, 탈북청소년, 제 3국의 청소년들이 함께 공부하는 공동체이다. 각 아이들에게 맞는 개별 교육계획을 짠다고 하는데 앞으로 이 학교가 더 잘 되었으면 한다.

이야기를 하다보니 자연스레 북한에 대한 이야기로 흘러갔다.

북한의 고려박물관 이야기에서 문화재 관리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였다. 북한을 갔다 온 천준호 대표와 우미정간사도 문화재 보관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사님이 떠난 후 살짝..우미정간사님께..말해보았다.

” 우리 고려박물관 재건립(?) 이거로 모금운동 한번 하게요~^0^;; ”

☜ 맛있는 우동과 초밥

점심으로는 우동과 초밥 그리고 돈가스를 맛있게 먹었다. 상근자에게 맛있는 도시락을 제공해 주신 박윤숙 이사께 감사를 드린다.

사합니다.^0^ 우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