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5일 저녁 7시 30분. 서울KYC 옆 넓다란 방에서 3월 사과바구니로

이복희 회원이 보여주는(?) [우리학교] 함께보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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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홋카이도에 있는 재일조선인 학교의 아이들이 주인공인 다큐멘터리이죠.

감독의 애정이 흠뻑 묻어있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아이들을 사랑하지않을수 없게하지요.

분단의 현실.

재일동포들이 일제강점기 시대를 넘어 현재까지 어떻게 일본에서 살아가고있는지.

일본사회의 편견은 어떠한지. 아이들의 입과 생활을 통해 무겁지않게 보여줍니다.

다만. 그것을 보는 대한민국안에 살고있는 우리들은. 머리가 가슴이 복잡해지지요.

또.

소수자인 ‘우리학교’내의 다른 ‘소수자’를 만들어내고 있지는 않은지.

나는 또 다른 소수자를 차별하고 있지는 않은지.

차별하진 않더라도 묵인하고 있진 않은지.

다른것이 아니라 민족주의에 감흥받은것은 아닌지.

다만 한글로 공부하고있는 아이들에 감동받은것인지. 차별받는 사회에서, 소수자로서 당당하게 살아가려는 그들에게 감동받은것인지.

다른 불편한것은 없었는지.

여러가지 이야기 거리가 있네요.

밤 늦은 시간이라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 못해서 아쉽습니다.

그래도.

잘만든 독립영화.다큐를 보고.

일본사회의 단편과. 재일동포. 그리고 우리자신을 볼수있는 시간을 가져서 참 좋았습니다.

이복희 회원 고맙습니다^^

사과바구니는 본디.

회원이 가진 지식.경험등등을 다른 회원과 나누는 나눔 시간.강좌.입니다.

그것을 나눔받는 회원들은 사과같이 작지만 예쁜 무언가를 또 나누는 것이지요.

이번에는 이복희회원이 엄청 나누어주었습니다;;

DVD. 재일조선인학교 자료. 떡볶이와 튀김까지.

정영진 회원과 몇분이 바나나와 오렌지를 사들고 오셨습니다만. 좀 늦게 오셔서.

아쉽게도 나누어 먹진 못했네요. (사무국왈: 이복희 회원이 사무국 먹으라고 하셔서…잘먹겠습니다!)

이번에 참여하신 회원은 (댓글순)

조인숙. 김효진. 오형준. 최향순. 박효주. 정영진. 오정택. 김양숙. 김양숙 친구.

이명란. 이명란 가족두명. 현주. 강천웅. 김주연. 김주연 가족. 이복희.


입니다.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0^/

참 그리고.

10월 10일(금) 저녁.부터 – 11일 (일)까지.

서울KYC와 자매결연 맺고있는 KEY도쿄 멤버들과 하는 평화여행이 있습니다.

– KEY(재일코리안청년연합)은 한국.조선.일본 국적에 상관없이한반도에 뿌리를 두고 일본에 사는 청년들이 모여 활동하는 단체-

KEY 도쿄에는 [우리학교]를 나온 회원도 있고. 일본학교를 나온 친구들도 있고. 다양한 개인의 경험과 역사가 있네요.

같이 이야기도 하고 공부도해요.

달력에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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