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5일 예상치 못한 따뜻한 날씨 속에 2006년 마지막 벼룩시장이 열렸다.

추워질 날씨라 생각했는지 참여한 사람들은 많지 않았지만 지난번에 본 요구르트 병 열쇠고리

만들기는 호응이 많았다.

이제 다음해 3월이 되어야 벼룩시장을 만나게 될 것이다.

이제 막 흥미를 가진 참가자들은 벼룩시장을 아쉬워하며 벌써 긴 기다림을 세고 있다.

날개가 부러진 비행기지만 어린 새 주인에게 행복의 꿈을 꾸게 했다는 이야기는 어른들의 눈과

아이들의 눈높이가 다르다는 것을 알게 해주었고 벼룩시장을 여는 보람을 느끼게 했다.

아이들이 보물 순환을 통해 물건의 소중함을 느끼고, 스스로의 선택으로 보물을 만드는데서

작은 책임감의 시작 될 것이다.

더불어 아이들과 같이 어른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면 더 큰 순환의 고리가 만들어질 것이다.

다음해에도 큰 장이 이루어지길 꿈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