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경마장설치가 일단 사용승인은 나지 않았습니다.

업주가 보완해와야 할 사항에 대하여 지키지 못했습니다.

순천시는 앞으로도 보완 사항이 지켜지지 않으면 사용승인을 내지 않겠다고 합니다.

그러나 업주는 내일 한국 마사회를 방문하여 사용승인 기간을 연장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한국 마사회의 결정에 달렸습니다.

한국 마사회가 그런 결정을 못내리도록 여기 저기 압력을 넣고 있지만

한국 마사회는 믿을 수 없는 조직이지않습니까?

한국 마사회의 사업 취소 결정이 내려지기 전까지 이 투쟁은 끝이 난 것이 아닙니다.

취소결정이 조속한 시일에 내려져서 저도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어찌 되었던 1차로 3월 31일 사용승인은 저지를 시켰습니다.

이는 시민의 승리이며, 우리들의 승리입니다.

—————————————————————————————————-

한국 마사회는 국정감사 답변대로, 2월 16일 면담 약속대로

순천화상경마장을 당장 취소하라!

한국 마사회는 순천화상경마장(마권장외발매소) 사업추진으로 지난 2004년 2월부터 교육도시 순천을 뒤흔들어 놓은 장본인이다.

2004년 2월 용도변경 허가

지역주민들의 반대와 서명운동, 순천시장의 공식적 반대 입장

2004년 10월 최종승인권자인 농림부의 사업 반려

2005년 2월 1대 업주 전 프로야구 선수 이모씨 구속

2005년 4월 20일 농림부 최종승인

2005년 5월 순천시민단체 화요집회 시작 및 10만인 서명운동

2005년 국정감사에서 순천화상경마장 거론 : 한국 마사회 사업취소 의견 발표

2005년 12월 8일 준공도 안된 건물의 건물주와 한국 마사회 기만적 임대계약

2005년 12월 31일 건물주 사용승인 불이행 : 한국 마사회 기간연장 (2006년 1월 31일까지)

2006년 1월 18일 순천시 국회의원 화상경마장 사업 반대입장 표명

2006년 1월 31일 건물주 사용승인 불이행

2006년 2월 11일 한국 마사회 공문 통해 3월 31일 사용승인 연장 지키지 않으면 취소 통보

2006년 2월 16일 순천시 국회의원, 범대위 한국마사회장 면담

순천시에 반드시 화상경마장 들어설 이유 없고,

3월 31일까지 사용승인 지키지 않으면 사업 취소 발표

2006년 2월 28일 범대위 화요집회 개최

2006년 3월 20일 범대위 사용승인 저지를 위한 천막 농성 개최

2006년 3월 31일 건물주 순천시청으로부터 사용승인 못 얻음

위와 같이 만 2년 동안 지역사회의 갈등을 부추긴 한국 마사회는 교육도시 순천에서 벌이고 있는 화상경마장 사업을 당장 취소하고 떠나라!

이미 한국 마사회장은 국정감사에서 그리고 지난 2월 16일에 범대위와의 만남에서 건물주가 사용승인을 얻지 못하면 사업을 취소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아무리 좋은 사업도 지역민의 반대가 있으면 공청회와 공식적인 의견수렴의 절차를 밟는 것이 자치와 분권시대에 어울리는 행정이고 사업추진 방향이다.

그러나 한국 마사회는 지역민의 의사수렴은 커녕 지금까지 건물주 뒤에 숨어 지역갈등을 수수방관만 해왔다. 그리고 건물 준공도 되지 않는 건물과 임대계약을 맺고, 또 약속을 이행하지 못한 업주를 비호하며 두 번이나 시간 연장을 해주는 등 지역민의 의사와는 정 반대의 사업을 펼쳤다.

지역민들은 지역민대로, 건물주는 건물주대로 한국 마사회의 무책임한 사업추진의 피해자 일 수 밖에 없다.

건물주가 이미 3월 31일 사용승인 시점을 넘겼고, 해당 건물에 대한 근저당권(695천만원)을 해소하지 못한 이상 한국 마사회는 당장 순천 화상경마장 사업을 취소하고, 순천시에서 떠나라!

정부 기관 한국 마사회가 정부 돈으로 이렇게 지역민들을 무시하고, 지역민들이 바라지 않는 사업을 무리하게 추진하는 것이 국민이 낸 세금 걷어 할 짓인가!

오늘 이후 다시는 교육 도시 순천에서 도박자를 양산하는 화상경마장 사업이 더 이상 거론되어서는 안될것이며 한국 마사회에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하나. 한국 마사회는 3월 31일 사용승인을 얻지 못하고, 해당 건물에 대한 근정당권을 해소하지 못한 만큼 당장 순천 화상경마장 사업을 당장 취소하라!

하나. 한국 마사회는 도박중독자 양산하고 지역자본 역외로 유출시키는 화상경마장을 지역으로 확산하는 정책을 당장 중단하라!

하나. 한국 마사회를 믿고 투자한 선량한 투자자들을 구제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순천 시민앞에 사과하라!

만약 이러한 요구가 지켜지지 않으면 전국의 시민단체와 연계하여 한국 마사회의 부도덕성은 전국에 홍보할 것이며, 한국 마사회의 화상경마장 전국 확산사업에 대한 공익 소송을 전개할 것이다.

2006년 3월 31일

순천화상경마도박장설치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