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폭피해 어르신 영정사진 무료 촬영

대구영상미디어센터가 일제강점기 원자폭탄 피해를 입고 힘들게 살아가는 어르신들의 영정사진을 무료로 촬영해주는 행사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1차 시범사업으로 대구KYC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식민지, 피폭, 방치 등의 삼중고를 겪고 있는 원폭피해 어르신 지원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앞으로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모두 3차례에 걸쳐 진행되고 있는 이번 무료 영정사진촬영은 1945년 당시 원폭피해를 입은 어르신 80여명이 대상이며, 지난 18일 경남 합천군 원폭피해자복지회관을 시작으로 30일과 11월6일 대구시 중구 계산동 약전골목 내 대구KYC 사무실에서 진행된다. 행사 당일에는 사진촬영 이외에도 영화상영, 식사제공 등의 다양한 행사도 마련된다.

이번 행사와 관련한 문의 및 안내는 대구영상미디어센터 또는 대구KYC로 하면 된다. (053)655-7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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