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하고왓습니다.

지부활동에 올리려하니 글쓰기 권한이 없나봐요.

작년에 통일기행때 맛보기로 구석기체험을 한것과는 또 다를더라구요

은대초등학교에 도착해서 교내 구석기 문화유적관을 둘러보고 -아이들이 무슨 학교가 박물관이냐고 놀라서 물어보더라구요- 원시인 복장을 하고(이것은 작년에도 했지요?) 얼굴에 분장도하고

어떤 개구장이는 분장첩을 통재로 들고 얼굴과 팔에 문질러서 작년의 한경윤회원을 연상시켰습니다.

작년에도 만들엇던 막집이 올해는 시간을 두고 해서 그랫나 더 근사하게 지어진것같아요. 여덟명이 조를 짜서 역할을 나누고 자기주어진 것을 열심히 해내는아이들을 보면서 원시공동체 시대에도 그랬겠지하는 생각이 들어어요

점심먹고 벽화그리기 하고, 돌로 돌을 깨서 돌창르 만들겟다고 끙끙대는아이들이 어찌나 귀엽던지…

열심히 깨고 다듬어서 만들 돌칼 돌창으로 축축한 석고판에 파서 그림을 새겨넣는 암각화 작업도 몰두하는 모습니 어는화고 못지않았습니다.

오는길이 멀어서 정리하고 떠날 준비를 서두르느데 재밌잇었는지 왜벌써가냐고 묻더군요. 준비했던 토우와 토기제작을 못해서 아쉬움은 남지만 오늘 아이들이나 교사나 부모님 모두 구석기시대를 충분히 체험했다는 생각이듭니다.

오는길이 막히지않아서 두시간 삼십분 만에 왓는데, 도착해도 해가 남아잇는것을 보고 역시 서두르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엇습니다.

올해는 정리하는데 신경을 많이썼는데 내년에 또 받아줄지 모르겟어요. 그러면 내년에 또 가고싶어요.

오늘 담당해 주신 은대초든학교 선생님이 김남명 선생님이신데, 아이들을 지도 하는것이나 정리하는 것을 보니 남다른 애정이 없으면 절대로 못할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경자회원, 오픈랩 홍진숙 선생님, 사무국장님, 회장님 모두 정리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조만간에 사진이 올라갈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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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에 전경숙 회원님이 올리신 글 퍼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