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동안 정신없이 지냈습니다.

지난 주 금요일 8일부터 오늘까지 4박 5일간 진행된 유스포럼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이근호사무국장, 권인철조직부장, 김광주회원이 전일동안 참여를 했고요, 화성의 홍영표, 김경훈회원과 구자정회원이 1박 또는 2박, 3박을 했습니다.(편한 시간에 참여했습니다.)

금요일은 개막식이었습니다.

일본측에서 63명이 참가를 했고, 밤 8시에 개막식이 시작되었습니다. 개막식 첫 분위기는 좀 서먹서먹 했습니다. 얼굴도 잘 모르고 행사티도 검은색이라서 괜히 분위기가 어색했지만, 간단한 의전행사를 마치고 즐거운 게임(춤)을 추면서 자연스레 서로 어울리기 시작했습니다. 비록 일본어를 하질 못했지만, 더듬거리는 영어와 온 몸을 사용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토-일은 필드웤의 날로써 수원은 경기KYC차원에서 진행한 평화 필드워크를 주관했습니다. 매향리에 가서 배를 타고 농섬에 들어가도, 대책위 사무실에서 전만규위원장으로부터 여러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오후에는 미군기자 이정 예정지인 대추리로 이동해서 농성장소를 둘러보고 아름다운 들녘도 구경했습니다. 밤에는 촛불행사에 참여하여 재일교포인 금영하씨가 광야에서를 부르고, 한국측에서 김현주씨(본부 간사) 차차차를 부르면서 뭇 어르신네를 휘어잡았습니다… 즐겁게 행사에 참여한 뒤 마을 주민들과 함께 도두리 마을회관에서같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일요일에는 수원역에서 회원들과 함게 평화단식 참가자 모집 모금운동을 진행했습니다.. 안용정, 송미애, 이기주, 우경자 회원이 같이했습니다…

일요일 오후에는 서울로 와서 유스포럼의 메인 행사인 “치유의 과거 평화의 미래”를 주제로 공개토론회를 개최하고, 선유도 공원에서 평화문화제를 개최했습니다. 저절로 몸이 들썩거리는 랩 공연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모두가 일어나서 뛰며, 손을 흔들었습니다. 기념 사진을 찍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월요일은 문화체험행사가 있어서 5개의 탐방 코스로 나누어서 출발했습니다…. 문화체험행사후 일본KEY 주관으로 다문화공생워크샾을 진행헀으며, 저녁에 마지막 폐막행사를 가졌습니다.

폐막식은 잔치 분위기 였습니다. 한국, 일본, 재일 청년들이 헤어짐을 아쉬워하기보다는 새로운 만남을 기원하며 즐거운 노래와 춤 게임을 하며 새벽 늦게까지 많은 참가자들이 같이 했습니다. 젊다는 것 청년의 패기가 느껴지는 열정의 장이었습니다…

밤을 꼬박 새운 분들도 있고, 화요일 날이 밝았습니다..

간단한 작별의 시간을 가지고, 각자 집으로 이별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