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목포KYC는 서남장애인복지타운의 원생들과 함께 목포역사문화의길탐방 행사를 하였다.

지난 4월 8일 화창한 금요일 오후 유달산을 중턱에 이어진 꽃길을 따라 목포시사, 노적봉, 도로원표, 목포문화원, 방공호, 박화성문학관등의 역사문화유적을 탐방하였다. 해설은 목포문화관광 해설가인 송선희씨가 맡아서 진행하였다.

대한제국 말기와 일제시대에도 이어진 목포지역의 항일독립의지를 모았던 목포시사와 일제의 지배행정기관 이었던 목포문화원이 주요 대상이었으며 장애우들의 거동이 불편하여 많은 곳을 돌아보지는 못하였으나 장애우와 함께 역사에 대하여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서남장애인 복지타운의 윤성용 사무국장은 ‘장애우들이 거동과 안전의 문제등 여러 가지로 움직이기가 힘든데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함께 역사를 생각하게 된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특히 장애우와 함께 목포제일정보고등학교 학생 10여명이 자원봉사를 하여 봉사의 참뜻을 배우는 시간이기도 하였다.

목포역사문화의길 탐방은 앞으로도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