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5일 일요일에 좋은친구만들기운동 3차 모둠활동을 다녀왔습니다.

23명의 멘터(자원봉사자)와 멘티(청소년),수호천사(선배멘터)들이 함께 중증장애인 생활시설인 ‘한사랑마을'(경기도 광주 소재)을 방문하여 시설에서 생활하는 장애인들과 하루동안의 만남을 진행했습니다.

아침 8시30분에 동서울터미날에서 모여 좌석버스를 타고 경기도 광주시에 도착하여 ‘한사랑마을’셔틀버스를 타고 10시 30분경 봉사활동장소에 도착했습니다.

10시 40분 부터 약 20분 동안 비디오시청과 자원봉사자 교육을 받고 11시 부터 생활실에 배치 되었습니다.

생활신은 보통 4-5명이 생활하며 한분의 생활교사 선생님들이 아이들을 돌보고 있는데, 한 커플당 한방씩 배정을 받아 시설 아이들의 식사 보조 활동과 산책등을 도와 주었습니다. 그리고 오후 2시 부터는 집단활동실에 함께 모여 즐거운 레크레이션 시간을 가졌습니다.

봉사활동은 오후 3시까지 진행되었고, 한시간 동안 봉사활동에 대한 평가시간을 갖고 집으로 돌와왔습니다.

오전 11시 부터 오후 3시까지의 짧은 봉사활동 시간이었지만, 참가자들의 다양한 소감이 있었습니다.

‘몸이 불편한 아이들을 지켜보는것 자체가 너무 마음이 불편해서 적극적으로 활동하지 못했다’,’봉사활동을 한 자신이 대견스럽고 집에 가서 엄마한테 자랑을 하겠다’는 멘티(청소년)의 소감도 있었고,’멘티들이 거부감을 갖고 열심히 활동하지 않을거라는 생각을 했는데 막상 아이들을 만나니 멘터보다도 훨씬 더 적극적으로 아이들과 대화하고 도와주는 모습에 놀랐다’는 멘터(자원봉사자)의 소감도 있었습니다.

23명의 참가자들은 새벽잠을 설치고, 마음도 몸도 고단한 하루였지만, 큰 도움을 아닐지라도 나도 뭔가를 다른사람에게 나누어 줄 수 있다는 뿌듯함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