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영 천안KYC 좋은친구만들기운동 대표가 발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천안KYC 좋은친구만들기 운동 시작

보호관찰 청소년과 1:1 결연으로 상담

절도나 폭력 등 한때의 실수로 보호관찰 처분을 받은 비행청소년들의 조언자(멘터)로 대학생과 직장인 등 젊은이들이 나선다.

천안KYC와 대전보호관찰소천안지소(천안보호관찰소)는 지난 24일 오후 8시 천안보호관찰소 교육장에서 ‘2005 좋은친구만들기운동 발대식’을 가졌다.

좋은친구만들기운동은 멘터가 되는 17명의 젊은이들이 보호관찰 처분을 받은 비행청소년 17명과 1:1 결연을 맺어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동안 진행된다.

결연을 맺은 멘터들은 한달에 한번 모든 멘터들과 보호관찰 청소년이 참여하는 집단프로그램외에 2주에 한번 개별적으로 보호관찰 청소년들과 만남을 갖고 상담을 실시한다.

보호관찰 청소년들은 정서적으로 유대감을 가질 수 있는 멘터들과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목표의식을 갖게되고 멘터들은 청소년의 길잡이로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사회통합형운동.

멘터로 나선 직장인들과 대학생들은 지난해 말 멘터활동을 위한 별도의 교육도 이수했다.

김호영 천안KYC 좋은친구만들기운동 대표는 “좋은 친구가 된다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멘터와 보호관찰 청소년이 마음 속으로 서로를 배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유익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2005.03.28 윤평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