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9월 1일~2일에 전국평화길라잡이 워크숍이 진행되었습니다.

원폭피해자 구술증언활동을 기초로 피폭자지원 및 반핵평화운동을 하고 있는 대구와 천안의 평화길라잡이

서대문형무소, 오두산전망대, 전쟁기념관을 역사의 평화의 관점으로 해설하는 서울 평화길라잡이

강제동원인 구술증언과 회원/시민 대상의 평화기행을 하고 있는 청주 평화길라잡이

상근활동가들이 아니라…

현장에서 직접 활동을 하고 있는 전국의 평화길라잡이 25명의 설레는 만남이 시작되었습니다.

평화와 평화교육의 의미를 성찰해 볼 수 있었던 교육을 시작으로

한반도 비핵화와 동북아 비핵지대에 대한 다소 무겁지만 열뜬 토론을 벌였던 강연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각 지역별 사례발표와 지부별 활동의 비전을 찾아보는 시간은

우리 활동의 목표와 의미를 다시한번 검토해보고. 활동 계획을 세워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평화길라잡이들 스스로 비전과 전략, 프로그램을 고민해 볼 수 있는 것은 앞으로 활동에 대한 책임감도 높이고, 구체적인 방향에 대해 전체적으로 의견을 모으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시간이 많이 부족한 아쉬움이 남지만, 앞으로 지부별로 평화길라잡이 활동의 비전을 세워보는 작업을 꾸준히 연속적으로 진행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서울KYC 활동 탐방으로_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도담도담 평화학교” 소개와 서대문 형무소 답사가 이뤄졌습니다.

짧은 시간동안의 첫만남이었지만, 우리는 다시 한번

“평화길라잡이”를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지역별로 홛동내용은 차이가 있지만…

KYC 평화길라잡이는

자원활동가들이 주체가 되어,

어린이, 청소년, 시민들을 대상으로

역사,인권,평화에 대한 교육 활동을 하는 것!!

이라는 동질성을 느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평화길라잡이들이 발굴, 양성, 교육되어

평화 교육이 물결을 이루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