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길라잡이가 서대문형무소 이외에도

오두산전망대와 전쟁기념관에서 질적.양적으로 성장된 내용으로 시민들과 만나기위해

(안내방식으로 시민들을 만나므로) 내용을 고민하는 모임을 갖고있습니다.

– 전쟁기념관 –

지난 3월 8일 토요일. 2008년 2차모임으로 전쟁기념관 현장답사를 다녀왔습니다.

참여 평화길라잡이 활동 회원: 최혜원, 권수현, 이승철, 박은경 (박은경회원 아들 준하), 국혜정

그리고 우리궁궐길라잡이로 활동하고있는 구정현, 김효진 회원도 함께했습니다 ^^

최혜원 회원의 후기글을 인용합니다.



전쟁기념관, 워낙에 힘들고 지치게 하는 곳이라, 걱정했습니다만. 잘 마쳤습니다.

다 함께 코스를 둘러보며 미리 준비하셨던 평화길라잡이 김서정 회원과 한홍구 교수의 강연 내용을 잘 떠올리면서 동선과 포인트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어요.

마침 우리궁궐길라잡이 활동하시는 회원들이 오셔서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셨답니다! (관람객 입장에서)

일단 가장 많이 했던 이야기 중 하나는,

‘동선을 어떻게 잡을 것이냐’ 하는 것이었어요.

이 방대한 전쟁기념관을 전체 다 둘러본다는 것은 무리라는 의견.

우리나라 현실에 맞추어 한국전쟁실을 중점적으로 보자는 의견.

그 뿐 아니라 바깥에 둘러 서있는 무기 부분도 문제이고, 해외 파병실이나 전쟁 역사실 또한 어떻게 해야 할 지 고민이 좀 있었답니다.

우리는 분명 평화길라잡이인데, 전쟁의 역사에 대해 쭈욱 설명하는 것은 의미가 없잖아요.

‘승리 위주의 기억’에 대한 문제제기, ‘누구도 먼저 침략해본 적 없는 나라’ ‘국가 간 갈등의 해결책은 오로지 전쟁 뿐인가?’ 등의 살짝 비틀어 볼 수 있도록 의문을 던지는 방식 등을 생각해보았답니다.

민감한 우리 근현대사 이야기를 할 때에는, 야스쿠니신사나 베트남 전쟁같이 다른 나라의 예를 많이 드는것도 좋을것같아요.

너무 예민한 문제는 조심스럽게 접근하되, 과거의 사실 자체를 무시하지 않도록 신경쓰도록 해야겠지요…

(중략)

– 오두산전망대 –

지난 3월 15일 토요일. 2008년 2차모임으로 오두산전망대 현장답사를 다녀왔습니다.

참여 평화길라잡이 활동회원: 김서정, 임혜민, 황성경, 구승기, 하준태, 장지은

합정역에서 버스를 타고 파주 오두산전망대로 향해 간뒤

미리 준비해온 이야기도 해보고. 사진도 일일이 찍고.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막걸리를 진~~~하게 마시는 뒷풀이가 있었다는 후문입니다.

전쟁기념관과 오두산전망대 활동 준비는 계속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