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3일 일요일 오후 평화길라잡이 안내 활동이 끝나고.

평화바라기가 있었습니다.

+바라기는 작은 사기그릇을 말하는 우리말로. 평화를 담는 작은그릇. 평화를 바라는 마음 등을 표현한. 평화길라잡이 정모.충전.교육 등의 모임을 통틀어 말합니다.

+참석회원: 김서정, 국혜정, 이보라, 하준태, 임혜민, 최융선, 최혜원, 장대진, 김기흥, 이승철, 이현정, 현주

+앙케이트 작성: 장대진 (으뜸지기) / 현장발표: 임혜민 (버금지기) 님이 수고하셨습니다. ^^*

3기가 수습활동을 하고있는 가운데.

1.2기 평화길라잡이 회원의 앙케이트를 미리하여 같이 봤습니다.

그중 일부를 살짝 공개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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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케이트는 1기.2기만/ 앙케이트 응답자 : 10명 (총 14명중)

여성 6명 (10명중) / 남성 4명 (4명중)

1기 7명 (9명중) / 2기 3명 (5명중)

20대 2명 (3명중) / 30대 5명(7명중) / 40대 3명 (4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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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길라잡이는 □□□□□ (이)다.

생명체

진짜로 남 앞에서 공개적으로 뭔가 이야기한다는 것을 상상하지 못했는데, 하다보니 요령도 생기고, 그걸 생각하면 인생이 즐거워져요. 내게 활력의 생명을 주는 생명체이지요. 그리고 사람들에게 평화의 감수성을 심어주는 생명체이기도 하고요. 아자, 평화.

통일의 횃불

점점 우리사회의 가치관 혼돈과 이념의 갈등이 최고로 다다르는 이 시대에 평화길라잡이는 이 시대의 주인으로서 평화의 심성으로 민족의 화해를 일으켜 통일의 횃불이 되리라 본다.

행복에너지

단조로운 내 일상에 샘물이 되어 주고, 행복을 주기 때문에

늘 푸른 소나무

소나무를 바라볼때 마다 우리는 마음의 든든함을 느낍니다.

1년 사시사철 항상 푸르름을 뽐내고 있는 소나무..

우리 평화길라잡이도 언제나 변하지 않는 소나무 같고

다른이들에게 든든한 길라잡이가 되었으면…

프리 허그

프리허그가 주는 소통의 보살핌을 느껴본다.

근현대사 역사의 질곡에서 함께 살아가는 나를 발견한다.

길라잡이 선생님들과의 소통 속에서 나를 발견한다.

그리고 관람객들과의 만남 속에서 나를 발견한다.

이런 나 자신을 더욱 사랑하며 살고 싶다.

기본이 바로 선 어린이

百聞不如一見(백문불여일견 : 백 번 들어도 한 번 보는 것만 못하고)

百見不如一覺(백견불여일각 : 백 번 보는 것이 한 번 깨닫는 것만 못하며)

百覺不如一行(백각불여일행 : 백 번 깨닫는 것이 한 번 행하는 것만 못하다)

평화에 대해서 듣고(聞), 평화와 관련한 현장을 두루 체험하고(見), 평화에 대한 깊은 생각과 고민(覺)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평화길라잡이는 실제 평화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안내하는(行) 존재…그러므로 우리는 ‘기본이 바로 선 어린이’!!^^

얼음땡

얼어있는 세상의 평화감수성을 땡!하고 풀어주기 때문에~

감동의 도가니탕

평화길라잡이 선생님들의 활동과. 개개인들이 너무너무너무너무 사랑스러우니까

제2의 인생

다시 태어난 느낌이니까..내가 자신없던 분야를 배우고 설명하고 사람들이 날 바라보고 먼가 느끼고 가는 것..정말 행복한 순간들이다. 그렇게 만들어준 계기가 바로 평화길라잡이 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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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길라잡이 활동을 하면서 힘들었던 적은?

② 안내 할 때, 조리있게 말하지 못하고 버벅거리는 내가 나를 힘들게 한다. / 6명

⑦ 가정 일이나 직장 일, 학교 시험 등등으로 인해 안내를 못할 때 / 5명

⑨ 평화길라잡이 인원이 너무 적어서 / 4명

⑥ 일요일 늦게까지 자고 싶은데 서대문형무소 안내하기 위해 일어나야 할 때 / 4명

⑤ 친구들이 ‘니 돈 내고, 니 시간 들여서 공짜로 안내활동을 왜 하냐’며 이해 못 할 때 / 3명

① 뒷풀이 비용 등 돈 나가는 것이 좀 있을 때 / 1명

④ 부모님이나 식구들이 날씨 좋고 애인 만나기 좋은 일요일마마다 왜 서대문형무소가냐고 면박 줄 때 / 2명

[기타]

□ 안내 마치고 커뮤니티 홈페이지 홍보하며, ‘안내후 소감 남기는 곳에 글도 쓰실 수 있어요.’했을 때 글남기겠다고 하신 분들(정말 남길 것만 같았는데;;;ㅋㅋ)많았는데, 흑흑…. 안내 후 소감문을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는 내 자신을 발견할 때!!!! 하지만 올라오지 않을 때! 마음이 힘들기도~ ㅋㅋ

□ 일요일 평화길라잡이 뒷풀이 시 과도한 음주로 인하여(뭐 누가 강요한 것이 아닌, 100% 나의 의지에 의한 것이지만…^^;) 다음 날 머리가 지끈 아픈 거?!?!?

□ 평화 감수성 안내에 대한 내 열정이 처음보다 점점 식어간다는 것을 느낀다. ‘첫마음’을 잃지 말아야겠다.

□ 평화관련 나의 지식의 부족함을 느낄때…

□ 힘들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매번 하는 이야기이지만 우연히 시작했는데 이 일로 인생이 즐거워요. 다만 평화샘들이 좀 많아서 이곳저곳 영역을 넓히면 좋을 것 같아요.

□ 서대문형무소에서 왠지 눈치 보던 그시절에 흑흑 힘들었어요

▲ 서대문형무소 안내를 하면서 나를 당황스럽게 했던 경험은?

⑥ 안내를 하는 도중에 관람객이 하나, 둘 사라질 때 / 6명

⑫ 안내를 하러 나갔는데, 20분을 기다려도 사람 한명도 안 모일 때 / 5명

⑧ 평화와 인권에 대해서 좀 아는 관람객이 꼬치꼬치 물어보는데 내 답변이 궁할 때/ 5명

③ 내 안내할 때, 다른 평화길라잡이가 모니터링하면서 수첩에 무엇인가를 적을 때 / 3명

⑬ 시도 때도 없이 방방 뛰며 집중이라는 단어는 생전 들어보지 못한 듯한 무진장 어수선 하고 정신 없는 어린(?) 관람객들을 대량으로 만나서 안내할 때 / 3명

⑩ 안내 하는 도중에 폭우, 폭설, 거센 바람이 몰려오는 등 날씨가 안 도와줄 때 / 2명

② 내 안내를 할 때, 다른 평화길라잡이가 모니터링하면서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을 때 / 1명

⑨ 이상형의 이성이 나의 안내를 듣고 있을 때 / 1명

[기타]

□ 잘 모르는 시설물에 대해 꼬치꼬치 물을 때 당황합니다.

□ 다른 단체(현장학습 관련 등)와 동선이 겹칠때…대략 난감. 설명해야 할 곳도 대충 지나치게 됨.

□ 사람들이 갑자기 많이 모여서, 목소리 크기 조절 및 안내공간 확보 등에 어려움을 겪을 때

□ 내가 안내 5분 전 또는 정시에 도착하지 않았을 때

□ 민주화운동 관련 단체 예약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안내할 때 ‘교화’라는 말을 썼다가 여러 사람들이 그 말에 도저히 승복할 수 없다고 강하게 항의할 때~~~ (그 이후로 절대 ‘교화’라는 말을 안 쓰고, ‘교정’이라고 얘기한다는~~)

□ 관람객이 안모이고 있을때 오늘은 관람객 안와서 공쳤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나를 볼때

▲ 평화길라잡이 활동을 하면서 뿌듯하거나 보람이 있었던 적은?

③ 평화길라잡이 활동을 통해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지닌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알게 되었을 때 / 10명

⑤ 안내 끝나고 관람객들이 고맙다는 말 한마디를 하거나 음료수 등을 건네 줄 때 / 7명

⑥ 내 안내를 받는 관람객들이 너무 좋아하는 모습을 보이거나, 눈에서 레이저가 쏟아지며 집중하는 모습을 보일 때 / 6명

⑪ 평화길라잡이 활동을 통해 세상에 평화와 인권의 소중함을 널리 퍼뜨리는 데에 조금이나마 기여한다고 느낄 때 / 4명

⑧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내 자신이 뿌듯하다. / 2명

⑨ 다른 사람 앞에서 이야기를 못하던 쑥맥인 내가 안내하면서 성격이 바뀌었을 때 / 2명

⑩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나를 남들이 알아주고 인정해줄 때 / 2명

② TV나 신문에 내 이름이나 얼굴이 나왔을 때 – 본인은 아니지만 평화길라잡이가 나왔을때 / 1명

[기타]

□ 가족들이 나를 바라보는 눈초리가 틀려졌음… 조카들이 우러러 봄… 히히

□ 1번과 2번만 빼고 모두. 굳이 덧붙이면 내가 난폭해지고 싶을 때. 평화 운운하며 조절할 때.

□ 1기로 시작했는데 벌써 3기 선생님들이 활동하는 모습을 볼때

□ 내가 조금씩 커가고 있다는 것을 느낄 때

□ 새로운 활동 영역을 우리들의 손으로 넓혀가며 실행에 옮길 때

(Ex. 도담도담 평화학교를 우리가 준비해서 해 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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