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화협 청년위원회 제2차 평화통일청년포럼

– 교육극 ‘평양단고기’를 통해서 본 통일 이후의 삶과 우리의 준비 –

□ 취지

– 통일 이후의 삶에서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미리 인식해 본다.

– 바람직한 통일 사회를 대비하기 위한 우리들의 역할을 모색해 본다.

– 새로운 방식의 통일교육으로서 교육극을 도입·적용해 본다.

□ 일시 : 8월 26일 (목) 저녁 7시 ~ 9시

□ 진행내용

– 교육극단 EDURAMA를 초청하여 ‘평양단고기’를 관람한 후, 연극진행자가 참가자들과 함께 연극 내용을 소재로 통일 이후에 우리의 삶에서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을 예측해보고 이를 대비하기 위한 역할을 모색하는 토론을 유도한다.

□ 주최 : 민화협 청년위원회

□ 주관 : KYC(한국청년연합회)

□ 후원 : 통일교육협의회

□ 장소 : 세계평화청년연합 강당

□ 진행순서

① 1부 “통일연극 – 평양단고기” 관람 

– 내용 : 별첨

– 시간 : 45분 소요 예정

② 2부 “통일 이후의 우리 삶과 대비” 토론

– 진행 : 연극팀

– 시간 : 75분 소요 예정
 

[별첨자료]

통일을 위한 교육극

<평양단고기>

극단 EDURAMA

– 줄 거 리 –

통일이 된 가까운 미래의 어느 날. 정부와 방송국에서 정책적으로 남북한 커플을 만드는 이벤트 프로그램이 개최된다.

이 자리에 북한의 인민배우출신인 ‘주혜란’이 약간의 호기심으로 방송출연을 하여 남한의 신랑감을 선택하게 된다. 지원자들 중에는 레스토랑 주방장을 하고 있는 ‘배철수’라는 인물도 포함되어 있었다.

두 사람은 우여곡절을 겪고 전 테스트 과정을 통과하여 결혼을 하게 된다. 그 결과 이들은 결혼장려금과 아파트를 상품으로 타고, 주혜란은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가무와 단고기 요리솜씨를 십분 발휘할 수 있다는 생각에 평양 단고기집을 차리게 된다.

처음엔 배철수도 찬성하고 같이 가게를 꾸려나가지만…… 문화도 다르고, 의식수준도 다르고 사고방식도 다른 두 사람은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방송국에서 그 이후에 취재를 다시 오는데, 가식적인 남편 아니 어쩌면 남한의 남성우월주의적인 사고방식에 혜란은 쌓였던 감정을 폭발한다.

통일된 사회지만 아직까지 남녀가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은 이루어지지 않는 것에 실망하는 혜란. ‘언어는 같지만 여긴 다른 나라’라는 말을 남기는 혜란은 자신이 가야 할 길을 고민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