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9일 광교산 석호농장에서 ‘수원KYC 상반기 활동 보고및,하반기 사업설명회’+운영위원회+평가모임’이라는 명목 아래 석호농장의 5마리 토종닭이 살신성인? 아니 살신성계*!하셨습니다.

늦여름 그곳은 포도덩굴 지붕으로 된 하우스안에 우리의 음식이 차려져 있었고, 산속의 맑은 공기가 한여름 지친 몸들을 시원하게 풀고 가라는 듯 춥지도 덥지도 않은 딱 좋은 날씨였습니다.햐~좋다

포도가 등뒤로 매달려 있었고, 한접시째 포도 한송이씩 헤치웠습니다. 참 달고 맛있대요.

찾아오기가 그리 쉽지 않았을 터인데도 9기 길라잡이들(쵀재갑, 장경희, 최숙희)이 한데 모여 왔고,오완수샘은 진작에 와계셨죠. 성안의 로즈버드 김백화님, 신입회원 김현님, 예비회원이라 자칭하셨던 우리형수님 김형수님과 아이들이 함께 와서 진정 자리를 빛내 주었다는 말을 이럴때 쓰는 것이라 실감했지요.

고경아 대표가 PPT 자료로 수원kyc활동보고를 하니, 회원들이 쉽게 알 수있어 힘들게 가져온 빔프로잭트,스크린설치한 보람이 있었습니다.

좋은친구만들기 공부방 학습지원 활동은 8월에 마감을 하며, 정원기,장보람학생의 소감을 나누고 인사소개를 하였습니다. 다른회원들로 부터 기특한 생각과 그간 활동을 격려하는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각 분야에서 활동하시는 회원들의 소개와 인사가 있었고, 노래는 없었습니다.

우리시 곳간지킴이에 관심이 있는 윤정숙 예비회원도 고맙게 어울려 주어 개인적으로 기분좋았지요.

우수회원상 후보에 최인숙샘은 스크린과 함께 오느라 차등받이 없는 차에 고고함을 유지하느라 허리가 아프다고… 이날 만찬 턱없이 부족한 음식값에 고민할때 흑기사로 처리해 주신 송윤호님 짱~~

만찬이 거의 끝날때쯤 회사가 끝났다며 온다는 김홍희대표를 오지마라 말리고, 신선철샘 오신는줄 알고 무조건 오겠다던 조희정는 야근으로 못오고,

어이~ 거기몇몇 분들~~~ 오겠다더니 왜 안오신거여요???

냄비에서 목욕재개하고 있던 닭들이 기다리다 목이 빠졌어요…진짜 빠졌던데..

(열씸히 길게 썼던 후기가 다 날라가서 지금 열받아 다시 쓰고 있는 상태 _ _ 안좋은상태)

매번 느끼는 저조한 회원참여가 아쉬웠지만, 다음에 더 많은 kyc회원을 만나게 하는 사무국의 중요함 임무를 다시한번 절실히 느꼈으며, 그런 날을 위해 전화 많이 해서 괴롭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