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9월 16일

이날… 사실 관심은 가지고 있었지만…

만들어봐야지 해본 생각은 없었다

다행이도 사무국에서 만든다니… 그나마 한번 해볼까 하고

회사 끝나고 사무국으로 향한다 ^^



처음에는 그냥 호기심이였다

사실 여자에 대해 그러니깐 생리적인 현상에 대해

항상 같이 지내는 사람들 빼고는 한사람에 자연현상이란

알기 쉽지 않는 법 알아도 말하기 쉽지 않는 그런거…(그냥 당연한거라 생각해서 일까?)

여자들끼리는 서로 너무 많이 알기때문에?… 한달에 한번 마법 그시간 ^^

대안생리대란 호기심은 있어도 그리 많은 관심을 갖지 않았던 이유중에 하나는 불편

사실 조금 불편한것도 사실…

한번쓰고 버리면 되는것을 빨아서 다시 쓰고 해야하니 여간 불편한게 아니다.

그러하나… 우리 여성들이 서로 같이 모르고 지내는 사이에 일회용생리대로

모르는 병들이 하나씩 늘어가는 지도 모른다.

그동안 우리 여성들이 사용하는 일회용 생리대는 독성이 심한 것으로

여성들이 자궁암, 병도 포함되고…

생리통이나 가벼워보이지만 결코 가볍지 않는 등외 그와 비슷한 현상(??)을 느끼는 것 또한

일회용 생리대 덕을 좀은 본다고 한다..

나도 그중에 하나(??)가 포함되긴 하나

그냥 한달에 한번 거쳐가는 거라 생각했을뿐

그리 독성이 심한것인지은 인식하지 못했던 터라

대안생리대는 그리 관심을 갖지 않은 듯 하다

… <수기생각^^;;>

사무국엔 대안생리대 만들기 강사 – 조윤희 강사 ^^

현주 그리고 김경애샘이 열심히 재단중

그냥 첨엔 뻘쭘했는데 부끄럽기도 하구..

본을 뜨고 바느질도 하고 ㅎㅎㅎ 그냥 퀼트라고 생각하면 쉬울까?

아님 모.. (구멍난 양말 꼬메는 수준에 바느질 솜씨로 ^^;;)

100% 면이라는 “융” 본을 그리고 가위로 자는다음

본은 세장이 나오는데 자칫 실수를 하게 되면(수기 실수했음 –;; 그래서 다시함…)

살짝 머리를 돌려야 한다 본은 앞뒤 돌리지말고 옆으로 이동하면서

하나씩 하나씩 그려야 실수 하지 않는법 ^^ (두번 실수는 안하겠지 ^^)

그뒤 본을 자르고 바느질 시작

홈질과 박음질…. 학교다닐때 가정시간에 배웠으나

마음먹은대로 아니 되고… 비뚤 삐둘..하다 ㅋㅋㅋ

그래도 홈질도 하고 박음질도 해서

모양을 만들어간다.

박경희샘.. 고은경샘…서서히 한명 두명 오기 시작한다.. 그리하여 총 6명

현주랑 조윤희강사님은 7명이 와야 되는데 본전 뽑는다는 둥 ㅎㅎㅎ

이야기 하나 그래도 열심히 만든다 ㅎㅎㅎ

천이 넘 귀여운 프린트에

보드라운 천 ^^

난 호피모양을 선택해서 시작했다..

현주는 동물농장천으로 ㅋㅋㅋ(그냥 많은 동물이 그려져있는 천 ^^;;)

나머지 샘들은 나뭇잎모양으로 ^^

다시 천천히 박음질 홈질..

본을 그린대로 천천히…

그러나 뒤늦게 오신 박경희샘 역시 실력이… 옛날에

드레스를 손으로 직접한 솜씨로 역시 빠르게 빠르게…

강사샘보다 더 빨리 만들고 기다림..

그뒤 경애샘… ㅋㅋㅋ

선두에 여유인가… 넘 부러웠다..



난 빨리 왔으나.. 맨꼴찌 ^^;;

맘만 급해 바느질 하다 손찌르고



그리하여.. 시간은 10시가 넘어간다

하나 만드는데 2시간이 걸린다고하니

워낙 바느질 솜씨도 없는대다

시작했으니.. 하염없이 시간은 흐르고

그중에 현주는 하는거 챙긴다고 왔다리 갔다리

이자리에서 다 못만들면 못간다하여

아마 현주는 저리 함 밤을 샐꺼얌 ㅎㅎㅎ

여하튼.. 시간은 흐르고 역시 손놀림이 장난아닌 박경희 샘 일등으로 끝나고

그뒤 천천히 한분씩 끝내가면서

하나를 완성했다.

그러나 참 이상했다

이걸하면 느낌은 어떨지..

양이 많음 새지 않을까 등등..

그래도 사용후기도 써보자 하였으니..

재미는 있을것 같다 ^^

진짜 어떤 느낌일까???

여성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은 거쳐가는 과정이지만

그것도 자기 몸을 생각한다면

조금 불편함을 달래주면서 해본다면

그래도 써볼만 할것 같다

난 밤에 쓰는걸루 해봐야지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