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어린이들로 이루어진 어린이자원활동단은 매월 체험활동을 통하여 공동체 의식과 민주적 자질을 키우고 있습니다. 10월 농촌체험활동(고구마 캐기 활동)에 이어 11월에는 순천만체험활동이 있었습니다. 순천만은 국내 최대의 염습지로 수만평의 갯벌과 갈대로 이루어져 있으며, 천연기념물인 흑두루미를 비롯하여 각종 철새들의 서식지입니다.

매월 어린이자원활동단원만이 했던 체험활동인데 반해, 이번 체험활동은 가족들과 함께 하는 시간으로 준비하였습니다. 참가자가 50여명을 훌쩍 넘기리라 예상하며 활동을 준비했으나, 새벽부터 내리는 비로 인해 예상인원의 절반도 채 되지 않은 어린이자원활동단원 10명과 가족 15명 지도자 선생님 5명이 참가하였습니다. 수만평의 갈대밭과 갯벌 망원경과 필드스코프를 이용하여 바라본 흑두리미등의 철새를 경이로움으로 관찰하였습니다. 우리와 함께 살아가야할 자연을 새로이 느끼는 활동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