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9일 대전역 대회의실에서는 48명의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2기 학습지원대학생자원봉사자 워크숍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순천, 청주, 광주, 서울,수원,천안에서 와 주었습니다.

사회는 엄승용 청주KYC대표가 맡아주셨고, 예상시간보다는 조금 늦은,1시반부터 워크숍이 시작되었습니다.

KB국민은행사업소개를 시작으로 KYC 좋은친구만들기 운동소개와 KB희망공부방 사업소개가 이어졌습니다.

” 이번 2기 학습지원 대학생 자원봉사자의 활동기간은 3월 1일 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활동종료 후 활동소감평가서를 제출하는 것으로 2기가 마감이 됩니다. 이 사업의 취지는 공부방 아이들을 위해 학습지원 자원봉사를 수행하려는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여 공부방 학습지원을 확대하고 참여하는 대학생을 격려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

잠깐의 휴식시간이 주어졌습니다.

다과를 위해 사다놓은 것들이 한꺼번에 사라져 버렸지요. 다들 점심을 안드시고 오신 모양입니다.

다음으로 김태응KYC사무처장이 지역아동센터와 빈곤아동의 이해에 대해서 설명하였습니다.

“우리나라 아동복지의 수준과 빈곤 아동에 대한 종합적인 서비스가 불충분한 상활을 감안한다면, 현 시점에서 지역아동센터가 어떤 대상의 아동에게 어떤서비스를 주어야 하는가를 점검해 보아야 한다.

성장에 필요한 적절한 사회적인 환경을 갖추고 있지 못하는 빈곤아동에게는 방과후 안정적으로 보호 받을 수 있는 공간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부모와 가족의 공백을 보완하고 가정은 아니지만 가정과 같이 아이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지낼 수 있는 집과 같은 공간으로서 자역아동센터가 기능해야한다. .”

대회의실의 안이 너무나 뜨거웠던지 여기저기서 덥다는 말들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엄승용사회자가 이것저것 농담을 던져봤지만, 그게 잘 먹히지는 않는 듯 해 보였습니다.

이제 좀 재밌는 시간이 될까나?

마지막 강의로 박소용 선생님이 실제적으로 공부방에서 일어나는 일들과, 그 아이들과의 학습지도 방법에 대해 설명해주기 시작하였습니다.

“아무리 이 아이의 학년이 있어도 곱셈하나 하기 어려워 하는 아이들도 많습니다. 무턱대고 가르치지 마시고, 이 아이들이 무엇이 부족한지 헤아려 주셔야 합니다. …..

그리고 아이들에게 한 약속은 반드시 지켜주세요. 만약 약속을 지키지 못할 경우에는 아이들에게 약속을 지키지 못한 이유를 설명하시고, 지키지 못할 약속을 하지 마세요..”

비단 학습지원 대학생 자원봉사자 에게만 해당되는 말은 아닐겁니다. 멘토링을 하는 자원봉사자에

게도 마찬가지이겠지요. 아이들을 그대로 인정해주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지요. 또한 내가 원하는대로 따라와 주지 않는 다고 해서 너무 좌절할 필요도 없겠지요.

학습계획을 짜는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지역별로 삼삼오오 모여서 어떻게 학습 계획을 짤 것인가 다들 논의를 시작하였습니다. 시간을 넉넉히 드렸건만, 이야기가 다 끝나지 않는 지부도 보였습니다.

저녁으로는 맛있는 불고기를 먹었습니다. 이곳은 푸짐하게 줘서 좋습니다.

2기를 시작하는 학습지원대학생 자원봉사여러분~

아이들이 절 너무 싫어해요..라고 좌절하기는 없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