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5일 시작했던 숭례문 복구현장 시민안내가 11월 16일 마지막 안내를 끝으로 2008년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번 3개월 간의 안내를 위해 16명의 회원들이 숭례문에 대한 기본 교육을 수료하고, 매주 일요일 시민들과 만나서

서울성곽의 남쪽문, 숭례문의 역사와 가치, 그리고 앞으로 더욱 새로워질 숭례문을 바라며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숭례문 복구 현장은…

세계최초의 문화재 복구 현장 공개로 의미가 있고…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문화재를 어떻게 보호/보존 할 것인지 성찰해 볼 수 있는 아주 소중한 현장이었습니다.

11월 16일 2008년 마지막 안내를 마치기까지

KYC 도성길라잡이(숭례문복구현장안내)는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2시 30분까지 하루 총 6회의 안내를 진행하고 약 3개월동안 1700여명의 시민들을 만났습니다.

애정과 관심으로 숭례문 복구현장을 찾아주신, 모든 시민들들..

그리고 현장에서 안내해주신 KYC 도성길라잡이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숭례문은 이번주부터 2009년 2월까지 가설 덧집 공사에 들어갑니다.

그래서 잠시 우리 곁을 떠납니다.

2009년 2월, 숭례문 복구 현장에서 다시 만나뵙겠습니다.

KYC 도성길라잡이(숭례문 복구현장 안내)

강현구, 김명옥, 김영경, 김영해, 남명희, 박효주, 송하균, 오형준, 이복희, 이성남, 임은호, 장경상, 조주희, 표석정, 홍남일, 홍재석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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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안내를 마치고……숭례문 복구 현장 안내_수장 이복희

드디어 2008년도 숭례문 복구현장 안내가 11월 16일 안내를 끝으로 종료되었습니다.

처음이라 낯설고,

남아있는 것이 거의 없는 현장에서 무엇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막막했고,

8월의 태양은 너무 뜨거웠던 그 시간을 지나 벌써 여기까지 왔네요.

3개월의 시간동안 같은 현장에서 관람객들에게 안내를 하였지만 선생님들 한 분 한 분의 기억과 느낌은 모두 다를거라고 생각합니다.

조금은 아쉽게도 마지막 시간에 그러한 이야기들을 함께 나누지 못하긴 했지만, 이것이 마지막이 아니고 내년 봄이 되면 다시 시작될 것이기에 아쉬움은 잠시 접어둡니다.

그동안 숭례문 복구현장에서 함께 하셨던 선생님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제 잠시 방학을 맞은 기분으로 한 숨 돌리시면서, 2009년도에는 숭례문을 어떤 모습으로 만날까 생각도 해보시고, 또 올 한해 계획하셨던 일들 잘 진행되어 되어가는지 점검도 하시면서 2008년도 남은 시간들을 마무리 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다시 한번 그동안 수고 많으셨던 선생님들 모두에게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짝짝짝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