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8월 6일(수)~10일(일) 4박 5일 일정으로 40여명의 KYC(한국청년연합회)회원과 대학생들이 함께 히로시마로 평화여행을 떠났습니다.

원자폭탄이 떨어진 그날, 그곳(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에서 한국인 피폭자 위령제를 지내는 것으로 일정은 시작되었습니다.

배를 타고 돌아 보았던 구레와 이와쿠니를 잇는 일본과 미군의 군사기지, 태평양 전쟁당시 대본영이 있었던 히로시마성 필드워크까지 참 땀 뻘뻘 흘리면서 촬영을 했건만… 제가 그만 귀국하자 마자 캠코더를 잃어 버렸지 뭡니까. 물론 카메라 하드디스크에 저장되었던 14시간의 촬영내용까지 사라졌지요.

그나마 웹서버에 저장 해두었던 영상 일부가 남아 있었습니다. 지금 보시는 짧은 영상에는, 조선인 피폭자 분들의 증언과 히로시마평화기념공원의 하루를 담았습니다.

일본은 피해자라고 합니다. 이제는 전세계를 향해 평화를 이야기 하고 있답니다.

그럼 그날 히로시마에 있었던 재일조선인들의 가해자는 누구일까요?

4박 5일간의 저희를 안내해주셨던 KEY(재일코리안청년엽합)의 강이행, 강황범, 김붕앙님과 통역을 담당해주신 히로시마의 이경자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