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3월 26일 46명의 아이들과 함께 서울 혜화동에 있는 로봇박물관을 관람하고 왔습니다. 처음엔 첨단 기계 로봇을 전시하는 곳으로 알았는데 로봇을 장난감처럼 조그맣고 재미있게 전시해 놓은 곳이었습니다. 그러나 오히려 아이들에게는 그쪽이 더 흥미로운 부분이었다는걸 아이들의 반응을 통해 알게 되었답니다. 만화나 영화에서만 접하던 로봇들을 실제로 볼 수 있어 아이들이 아주 즐거워했습니다. 그리고 태초의 로봇의 발생과정을 통해 로봇의 뿌리를 알게 됨으로써 아이들이 미래에 마주하게 될 로봇을 이해하는데 교육적이라는 점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일정의 마지막으로는 종이관절로봇을 만들어 보았는데 생각보다 아이들이 많이 어려워했지만 모두 열심히 만들고 돌아왔습니다. 우리 아이들 모두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으로 기억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