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현장학습은 28일, 충북 단양으로 다녀왔습니다. 단양은 남한강의 상류지역으로 산과 강의 조화가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하죠. 아침 일찍 출발했는데도 차가 밀려 점심때쯤 ‘도담삼봉’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바위3개가 강 위에 솟아있는 모습으로 단양팔경 중 제1경인 도담삼봉을 바라보며 근처의 잔디밭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식사를 마친 후 제2경인 ‘석문’을 보기위해 아이들과 함께 도담삼봉 왼편으로 보이는 정자에 오르기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힘들어 아이들의 원성을 조금 들었답니다.^^

석문을 보고 난 뒤 원래는 온달동굴을 탐사하기로 되어있었으나 시간적 여유와 현지의 길사정이 여의치 않아 급하게 노동동굴로 장소를 변경하여 진행했습니다. 노동동굴은 동양최대의 수직동굴로 동굴의 전반이 급경사를 이루고 있어 탐사에 아주 애를 먹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동굴의 출구에서 돌을 주워 석회암 찾기 실험으로 일정을 마무리하고 천안으로 돌아왔습니다.

**다음 달 현장학습은 6월 25일 안면도로 갯벌탐사를 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