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5월 5일 어린이날에 KYC는 어린이대공원 정문 앞 광장에서 “선물 줄여 희망나누기-북한 룡천 어린이 돕기 모금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이 날 모금 캠페인 진행에는 서울KYC 천준호 대표 외에 16명의 회원분들과 자원활동가분들이 동참해주셨습니다.

모금 캠페인은 지정된 자리에 설치한 테이블 위에 모금함을 올려놓는 방식과 2인 1조를 조직한 후 모금함을 들고 직접 광장으로 나가는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모금 캠페인을 하면서 “어린이 날 자녀들과 조카들에게 할 선물 비용을 줄여 북한 룡천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나누어 주세요”, “여러분의 작은 손길이 북한 룡천 아이들에게는 큰 도움이 됩니다.”, “370명의 북한 룡천 어린이들이 제대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라는 호소를 하였고, 어린이날 부모님 손을 잡고 어린이 대공원을 찾은 어린이들은 고사리같은 손으로 또래의 북한 룡천 어린이들을 위해 작은 정성과 따뜻한 마음을 함께 담아 모금함에 넣어주었습니다.

5월 5일 ‘북한 룡천 어린이 돕기 모금 캠페인’이 시작할 때와 끝날 무렵 예상치 못한 일들이 발생하였습니다. 이 날 원래 계획은 모금에 동참해시는 분들께 풍선을 선물로 하나씩 드리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근처에서 헬륨 풍선을 파시던 아주머니들이 풍선을 나누어주는 모습을 보시고는 격렬하게 항의를 하셔서 결국 이 계획은 제대로 실행에 옮기지 못하였습니다. 캠페인 후반에는 어린이 대공원 행사관계자가 갑자기 사람을 여럿 대동하고 나타나 모금을 중지하라고 항의를 하는 일이 발생하기도 하였습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 “선물 줄여 희망 나누기-북한 룡천 어린이 돕기 모금 캠페인”에서 모금된 총 금액은 433,430원입니다.

모금 캠페인에 도움을 주신

천준호, 강수경님과 그의 친구분, 여준성, 송윤경, 이선주님과 그의 친구분,김성택, 김주혁, 조세희, 박종원, 김하경, 이복희, 고은경, 류태만. 김종수, 김순희 회원님들과 모금에 동참해주신 많은 시민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김현주님, 서윤기님, 유현숙님은 계좌이체로 모금에 참여해 주셨습니다.

조금 늦게 올렸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