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에서 진행하고 국민은행 본부에서 회의실을 제공한 이번 워크샵에는 국민은행 사회협력지원부에서 두 분이 나오셨고, 전국 지부의 활동가와 선정 공부방 관계자가 참석하였습니다. 서울은 김명화 간사와 하준태 사무국장, 강동꿈나무청소년공부방의 박순희 시설장이 참석하였습니다.

먼저, 소개의 말과 인사가 있었습니다. 발표는 첫 번째로 국민은행 조요섭 대리의 사회공헌 사업에 관한 설명이었고, 두 번째로는 김태응 사무처장의 희망공부방 사업에 대한 설명이었습니다. 세 번째로는 새롭게 참여하는 아이들과 미래의 ‘대기만성 프로젝트’ 소개를 최준근 팀장이 하였고요, 잠깐 쉰 후에 천준호 대표가 진행한 질의응답 시간을 마지막으로 폐회를 하고 다 같이 저녁식사를 하며 우호를 다졌습니다.

국민은행은 그동안 해 왔던 일회성 지원이 아닌 지속적인 사업으로 전환하는 첫 단계로 ‘희망공부방’을 시작한 것이라 합니다. 그래서 이번 사업의 성과를 무척 중요하게 여기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KYC의 멘토링 프로그램보다 학습지원 프로그램을 메인으로 삼고 있다고 합니다. 성적 향상이라는 눈에 보이는 성과 뿐 아니라 ‘강남의 여느 학생보다 희망공부방 학생이 더 낫다’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랍니다. 그래서 아이들과 미래도 이번 사업에 참여시킨 것 같았습니다.

대기만성 프로젝트는 초등 3학년부터 중등 1학년을 대상으로 한 학습능력 향상 프로그램입니다. 아이들의 학습능력을 진단검사하여 사회기술향상, 학습동기 향상, 자기관리 향상, 학습기술 향상 및 경제교육이라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관리하는 것입니다. 멘토링처럼 일대일 관리도 가능하고 그룹 지도도 가능한 형태였습니다. 이미 다른 곳에서 성과를 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희망공부방 사업은 크게 네가지로 나뉩니다. 하나는 재정지원 사업으로 공부방의 시설 및 기자재 등을 일정 한도 내에서 지원하는 것입니다. 다음으로 교사의 쉼과 재충전을 위한 지원으로 마찬가지로 일정 한도 내에서 지원합니다. 또 하나는 학습지원 사업으로 국민은행의 중점 사업입니다. 마지막은 정서지원 사업으로 KYC의 좋은친구만들기운동 멘토링 프로그램입니다. 이에 따른 회계원칙도 따로 제시되었습니다. 사업 기간은 2008년 6월까지입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용지를 나누어 주고 다 함께 공유하며 의견을 주고받았습니다. 여러 사업에 관련된 의문이나 제안, 궁금한 점 질문부터 희망공부방 명칭 사용이나 사업내용 변동에 대한 불만 등등 여러 가지 이야기가 나왔고 그에 대한 답변이 있었습니다.

희망공부방 워크샵으로 전체적인 사업 맥락을 짚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사업에 참여하는 주체들의 의사소통이 중요하다는 점도 다들 공감하는 것 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