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2005년 3월 1일은, 여든 여섯돌 3.1절입니다.

해방 60돌에 맞이하는 3.1절은 특별한 의미를 갖습니다. 해방 60년만에 ‘일제강점하 강제동원진상규명위원회’라는 국가 기구가 발족이 되어 일제강점기의 피해자에 대한 진상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비록 늦었지만 일제 강점기의 피해자에 대한 진상조사가 제대로 이루어져 1919년 3.1독립운동을 시작으로 1945년 8월 15일 해방에 이르기까지 일제침략전쟁과 식민지에 맞서 싸웠던 독립운동의 역사가 새롭게 쓰여지길 기대합니다.

여든 여섯돌 3.1절을 맞이하여, 일제강점기의 피해 민중역사를 되돌아보고 독립운동의 참의미를 되새기고자 대구의 역사 현장을 찾아보고자 합니다. 뜻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이 프로그램은 원폭피해자 생애 구술증언 자원활동에 참여할 평화길라잡이의 특별교육과 북한 청소년의 좋은친구 ‘통일길라잡이’의 근,현대사 교육, 7기 좋은친구만들기의 멘토들이 대구지역의 살아있는 역사를 공부하는 자리입니다.

그리고 대구KYC 주요 3대 사업의 주체들이 모여 올 한 해 사업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서로를 격려하는 자리입니다.

◑ 일시 : 2005년 2월 27일 오전 9시 30분 ~ 오후 4시 (예정)

◑ 집결장소 : 경상감영공원 앞

◑ 대상 : 2기 평화길라잡이, 1기 통일길라잡이, 7기 좋은친구 멘토, 그 밖의 대구KYC 회원가족

◑ 안내 : 김일수 교수(영남대학교 민족문화연구소)

◑ 참가비 : 1만원, 청소년 5천원( 점심식사비 등)

◑ 대구TOUR 1

⇒ 대구역 – 경부선의 중심역, 대구와 경북내륙 상권의 구심점

⇒ 북성로 – 식민지시대 대구의 일본인 상업중심지

⇒ 수창동 – 전매청

⇒ 달성공원 – 대구신사

⇒ 서성로 – 식민지시대 대구의 지배권력기구와 금융기관 밀집지역

3·1운동 당시 시위대 이동 경로

◑ 점심식사

◑ 대구TOUR 2

⇒ 종로 – 대구의 중국인, 한국인, 일본인이 함께 모이는 거리

⇒ 약전골목 – 일제의 지배정책에 따라 대구성 북문 부근에서 남문부근으로 옮겨짐

⇒ 뽕나무골목 – 대구의 대표적 골목이자 유명 지식인이 많이 살았던 골목(이상화, 이상정, 서상돈)

⇒ 제일교회, 계산성당 – 대구의 유입된 서구 종교의 산실

⇒ 옛 대구법원 – 식민지 지배 폭압기구

⇒ 옛 대구형무소 – 식민지 지배 폭압기구

⇒ 삼덕동 – 식민지시대 일본인 주거지역

◑ 마무리 집결 장소 – 국채 보상공원

뒷풀이가 있을 경우 참가비는 별도로 받습니다. ^^

참가 여부를 꼭 리플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