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geLeader 1기(체리1기)가 지난주 21일(토) 드디어 출발 했습니다.

(* 이미 1월 31일 부터 약 3주간의 빡센 교육이 있었지만, 체리1기의 진짜배기는 발대식 이후 부터니깐 출발이라고 부르기로 하죠.)

신청자는 더 많았지만 어렵사리 50명의 참가자를 선발 하였습니다.

알고보니 오리엔테인션 하는 날이 제대한지 하루가 되는 참가자도 있었고, 참가비 보다 더 비싼 KTX 정기권을 끊고 대구에서 오는 참가자도 있었습니다.

’88만세대’의 저자인 우석훈 박사의 강연을 시작으로 한국의 정치, 경제, 사회를 구조를 엿볼 수 있는 13개의 강의와 토론으로 이루어진 집중학습이 3주동안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20대의 사회경제적 어려움’에 주목하고 해결방안을 고민하는 프로젝트 준비도 병행되었습니다.

“초등학교때 부터 지금까지 학교에서는 한번도 들어 본적이 없는 사회공부를 한꺼번에 다 하는 것 같아요”

현재 우리가 사회가 처한 여러가 환경을 조목조목 짚어 주시는 강의 내용 탓으로 버거움을 느끼는 참자가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강의를 해주시는 선생님들께서도, 체리를 후원해주신 많은 분들께서 체리1기에 엄청 기대를 하시는 눈치였습니다. “이렇게 많이 공부하고 치열하게 고민하는 청년들이 사랑스럽다고. 희망의 싹수가 보인다고…”

21일 발대식때 발표한 체리1기의 프로젝트는 7개 고민을 담았습니다.

깨진유리창 – 20대 당사자운동 네트워크 꾸리기, 아르바이트 실태 조사

THINKTANK – 20대를 위한 각 정당 정책 비교, 정책토론회 개최

非정규직 – 대학 내 비정규직 현황조사,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

가치관2조 – Design Your Own Life(자신만의 뚜렷한 직업 철학을 가진 주체적인 20대 만들기)

뿌리깊은 나무 – 우리는 사회를 배운 적 있었나요? (교육커리큘럼 만들기)

적재적소 – 20대 소비문화 개선 캠페인

TRACT – 20대의 문화 예술인과 작품 알리기

3월~6월 사이 대학교와 20대가 주로 이용하는 공간에서 조사와 분석이 이루어지고 캠페인이 진행됩니다.

더이상 청년실업과 고액 대학등록금이 20대들만의 문제가 아니듯, 서울KYC 체리1기가 주목하고 고민하는 프로젝트들은 우리의 삶에 많은 영향을 주는 것들입니다.

KYC의 회원님들께서도 더 나은 삶, 우리사회의 성장과 변화를 위해 애를 쓰는 체리1기를 위해 지지와 격려를 아끼지 말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