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월 30일 (수) 날씨 : 손이 꽁, 발이 꽁꽁

당신을 통해, 또 다른 사람은 꿈을 꾸기 시작해요!

1월 마지막 날을 앞둔 전날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

남산 위에 저 소나무 철갑을 두르고~ = .=

남산 근처에 위치한 서울 유스호스텔에서 따뜻한 사람들과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특히, 비행기를 타고, KTX를 타고 오신 분들도 계셨어요. 고생하셨습니다!!

그만큼 이날의 모임은 중요하고, 뜻 깊은 만남!! 🙂

‘훈훈한 방’ 이라는 세미나 실에서 열린, “KB 희망공부방 중간 평가 워크숍”

1시 30분부터 자리는 채워지기 시작했습니다.

대의원 총회에서 본 분들도 계시고, 처음 본 분들도 계셨지만,

모두 하나의 주제로 이곳에 모인 분들이시기에 반가웠습니다. ^^

모두모두 환영합니다!!

2시가 되면서 본격적인 희망 공부방 워크숍 시작!

김태응 처장님께서 2007년 사업보고 해주시고,

사업별 중간평가 및 건의사항은 천준호 대표님께서 이끌어 주셨습니다.

바로 이어, 학습지원대학생 장학금 시상식!! 부러워라~ *_* 축하합니다!!

사람을 향하는 희망공부방!

누가 누군가에게 일방적으로 ‘베풀어’ 주는 게 아닌, 함께 성장하고 배우는 즐거움.

때론, 아이들이 우리에게 더 많이 가르쳐줘요. 어쩜 우리가 나눌 수 있는 것 보다 더 많은 가치를..

그런 면에서 아이들도 ‘봉사자’입니다. ^^

선생님과 아이가 함께 성장해 나가는 시간들.

앞으로 어떠한 방향으로 공부방을 이끌어 가야 하는지가

이날 모임의 핵심 내용이었습니다.

카드에 건의사항이나 질문들을 쓰고, 칠판에 붙여 함께 토의하는 시간.

# 멘토들과 연락이 잘 안되고, 멘티가 멘토를 싫어해요.

멘티가 함부로 행동해요.

단지 시간 떼우기 시간으로 아이들이 공부방에 오는 것 같아요.

국어, 영어 ,수학 기본 과목 이외에 특성 있는 과목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비타민 기금으로 재교육이 할 수 있어 좋아요.

비타민 기금이 멘토들에게 교육 이외에 여행비용으로도 쓰여 졌으면 좋겠어요.

다양한 분들과 의견을 나누는 동안,

서로 다름속에 이해가 얼마나 소중한지..

콩나물에 물을 주면 물이 아래로 다 빠져버려,

성장하는지 안 하는지 눈으로는 잘 볼 수 없어요.

하지만, 어느 순간 시간이 지나면.. 쑥쑥 크고 있는 콩나물을 발견할 수가 있어요.

우리 선생님들의 한마디, 한마디가 아이들에게 귀한 영양분이 되고 있어요.

혹 어떤 분은 “노력했는데, 왜 아이는 그대로일까? 라며

실망이 들 때도, 힘이 빠질 때도 있어요.

하지만, 보이지 않는 결실, 뿌리 깊은 나무는 천천히 깊게 성장한답니다!!

추운 겨울, 감기 조심하세요!

본부 황지희 인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