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상근활동가들을 위한 미디어교육이 지난 11월 16일 부터 18일까지 KBS연수원에서 있었습니다.

대구,순천,청주,천안,수원,서울 등 각 지역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상근활동가들의 참여로 이루어졌습니다. 상근활동가들을 위한 미디어교육이었지만 정작 교육받을 당사자들을 너무 바쁜 일상으로 오랜 시간을 내지 못하더군요. 여하간 상근활동가도 아닌 저는 그 덕에 교육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전 교육생에게 주어진 VX-2000카메라는 “와~우”를 연발하게 했습니다.

첫 카메라 실습 땐 조밀조밀 모며 강사님과의 거리 50cm유지..

교육을 마치고 돌아가는 교육생들.. 강사님과의 거리.. 두렵지 않다는 표정이더군요.

3개의 조로 나뉘어져 작품 기획부터 촬영, 편집, 그리고 시사회까지 전 과정을 멋지게 마친 활동가들 모두 수고했습니다.

역시 젊은 분들 대단해요. 하룻만에 기획하고 촬영하고 편집하고. 부럽다. 부러워.

마무리가 안되면 한 걸음도 앞으로 못 나가는 나 이기에

일을 짊어지고 다니는 나 이기에

아직도 편집 중 입니다. 재편집 들어갔습니다. 교수님의 날카롭고 멋진 분석에 저 감 잡았습니다. ^ ^; 꼼꼼히 따지고 나무라는데 어찌나 행복하던지. 매 맞는데 행복한 건 뭐야?

어쨌거나 졸속촬영과 졸속편집에 깊히 반성하고 화성KYC설다영님과 함께 화성길라잡이워크샵 영상자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KYC인이기 때문에 교육에 참가할 수 있었음에 멋진 영상으로 화답한 천안KYC이명재님, 청주KYC민승기님,대구KYC김동렬님,수원KYC권인철님, 화성KYC설다영님,본부에 정보연님,우미정님, 모두 수고했습니다. 멀리서 수원까지 오셨는데 끝나고 차 한 잔 같이 나누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언제든 만나면 회포를 풀어요.

지역으로 돌아간 KYC활동가들의 멋진 활약을 소원해 보겠습니다. 얼씨구 덩덕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