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없음




 KYC는 2007년을 시작하며 참여와 나눔, 성찰을 실천하는 <3%운동>을 통해 , 사회경제적으로 암울한 처지에 있는 <청년세대를 대표하는 희망>이 되겠다며 <비전2010>을 선포하고 의욕적으로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올 한해 8백여 명이 새롭게 KYC 회원이 되었는데 2000년 이후 가장 많은 수가 증가하였습니다. 전국에서 수천 명의 회원들이 다양한 자원활동과 교육활동에 참가해 보람과 만족을 느끼며 <3%운동>바이러스를 퍼뜨린 결과입니다. 또한 포항KYC 박영일회원님과 순천KYC 정순우회원님처럼 홀로 40명 이상의 회원가입을 성사시킨 사례도 있었습니다. 비결에 대해 “KYC가 하고자 하는 활동이 보편적으로 공감을 얻을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또 다른 한분은 “내가 KYC에서 하는 활동이 너무 좋아서 그걸 전하려고 애썼다”고 대답해 주셨습니다.

 KYC는 2030세대를 둘러싼 암울한 현실을 변화시키고자 2030유권자운동을 시작했습니다. 2030세대의 절반이상이 비정규직이고, 취업자의 90%이상이 중소기업 종사자이거나 자영업자로서 폭등한 주택비와 사교육비 지불 능력을 상실했기 때문입니다. 일과 육아를 병행하기도 어려운 현실입니다.

3월부터 주택, 보육, 일자리, 사교육비, 대학등록금, 국민연금, 지역균형발전 등을 주제로 2030세대를 초청해 인터뷰(FGI)를 10회에 걸쳐 진행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2030세대의 사회경제적 현실을 개선할 열 가지 정책요구안을 만들고 대통령후보들에게 전달하였습니다. 2030세대가 대통령후보를 면접 심사하는 행사를 비보이극장에서 열었고, 서면인터뷰도 진행하였습니다.
지난 12월 12일에는 ‘2030세대의 열 가지 정책요구안’에 대한 각 후보의 정책 수용도를 평가 발표하였습니다. 우리나라 선거사상 처음으로
‘2030세대 정책 요구를 발표했다.’ 는 의미와 함께 매주 시사주간지 뉴스메이커에 연재되어 많은 네티즌들의 공감을 얻기도 하였습니다.

삶을 아름답게 만드는 <3%운동>과 사회경제 현실을 변화시키는 <유권자운동>을 함께 펼치는 KYC는 건강한 시민사회를 만드는 희망이 되고 있습니다. <재정상태>가 회원수의 증가와 정성어린 후원에 힘입어 전년도에 비해서 조금씩 호전되고 있는 것도 희망적인 부분입니다.
2007년 한해 이러한 성과적인 활동이 가능하도록 함께 활동하고 후원해 주신 회원님과 후원자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한 해를 잘 마무리 하시고 가정에 평화와 건강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2007년 12월 20 일

KYC 공동대표 이상욱, 정보연, 천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