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yc 회원 정보연입니다. 본부에서 사무처장으로 일하고 있지요.

어제 점심에 사서 퇴근 후부터 일기 시작했고 지금은 새벽 5시입니다.

밤새 읽었죠.

저자 한번 만나보고 싶네요.

35세의 나이는 욕심이 많아지는 나이입니다. 더 높이 올라가고 싶고 더 빨리 달리고 싶지요. 그래서 스스로 책임을 자처하고, 더 강해지려고 하고, 높은 목표를 정합니다.

“kyc가 새로운 사회 운동의 모델을 만들어보자.”

이 생각으로 길게는 몇년을 짧게는 몇달을 달려 왔습니다.

문득…

“그럴 필요가 있을까?”

kyc가 그런 책임을 질 필요도 없고, 달성하기 어려운 너무 높은 목표이고, kyc가 아니더라도 누군가는 할 것이고, 더구나 꼭 새로운 운동이 필요하다고 확신할 수 있는지도 의문이고…

그런 목표때문에 나는 더 바빠졌고, 휴일도 편하게 쉬지 못하고, 오늘 연우의 약을 사오라는 아내의 말을 잊고 말았고, 좋아하는 운동도 잘 못하고 있습니다.

좀 천천히 가야 할 것 같습니다.

다음주에는 휴가를 내고 싶네요.

참! 우미정간사님.

이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회원들이 마음껏 글을 남기게 해도 좋지 않을까요?